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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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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한나 작성일20-10-13 21:28 조회14,605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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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설교시간에 들었던, 이번이 마지막 예배라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라던 말씀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10년전 우리교회로 온 이후 봄, 가을이면 늘 있어왔던 특새였습니다. 너무나 당연시 여기며 아이들을 업고, 안고, 깨워가며 동판들을 모아 지난 특새에는 동판액자도 받았지요. 

하지만, 그때까지는 정말 이런 날이 올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교회를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날이 올거라고는, 성도들간의 사랑의 포옹과 사랑의 악수조차 하면 안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올초 그런 날이 시작되었고, 힘겹게 봄특새를 지나며 가을특새는 예전과 같아지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하지만, 한번 온 코로나는 반겨주는이도 없는데 도통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 와중에도 특새하는 교회라고 주변 타교회 성도들은 부러움을 표합니다. 

봄특새. 생각보다 많은 성도들의 참석에 믿음 적은 목사님이 되어 버리셨던 것 처럼 가을특새도 모두의 생각을 뛰어넘는 많은 성도들이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은혜로 풍성해 지기를 바래봅니다. 

 

코로나 시대라 예전과 달라진 모습들이 있겠지만, 그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 없이 살수 없기에, 기도 없이 살 수 없기에 우리는 특새로 모입니다.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사수할 것입니다. 

세 자녀들을 깨우고 업어서 와도 목사님의 설교시간 잠들기 일수 이지만, 이 아이들이 다음세대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아이들이 자라서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 이 순간들이 기억나 주길 기도합니다. 

 

10년째 참석하는 특새. 새로운 모습, 새로운 방법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댓글목록

이영옥b님의 댓글

이영옥b 작성일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너무나도 공감되어요. 2020년 봄, 가을 특새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은혜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특별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엄마 아빠가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셨었지?하고 기억 하겠지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성장되어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별한 특새~!! 화이팅~!! 함께여서 감사하고 좋습니다~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억에 꽉 도장찍듯 하루하루 전출을 향해 화이팅~~~!!

조인식님의 댓글

조인식 작성일

이번이 마지막인 것 처럼 간절히 예배하고, 또 코로나 시대 마지막 특새이기를 바래봅니다. 이번에도 콰이어로 성도들을 이끌고가는 예배자의 모습을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콰이어라서 더 은혜가 됩니다. 특별히 콰이어로 섬길 수 있음이 은혜입미다.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

아멘! 아멘!

사랑하는 어여쁜 한나집사님~~
집사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신것처럼 이번이 마지막 예배라는 마음으로 전심을 다해 예배의 자리에 서야겠지요~~
특별한  시대를 살아가며 특펼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늘 동일하다는 것을요~~

미리 기대되는 가을특새!
우리 제자반 다섯자매들이 함께 콰이어로 섬길수 있다는것 또한 감사입니다~~
 
사랑합니다~~♡♡♡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항상 소녀같은 집샴. 정말 미리 기대되는 특새입니다.
우리 제자훈련 5자매들이 함께라 더없이 행복합니다. ㅎ

김수진님의 댓글

김수진 작성일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요즘 정말 실감되는 말입니다. 이번 특새가 마지막 특새인 것처럼 기대하면서 전심으로 참여하시길 응원합니다~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말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정인숙c님의 댓글

정인숙c 작성일

간절한 우리의 기도를 통해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에게 열매 맺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지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날마다 특별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이뻐요^^ 지금모습 그대로~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올해 우째 이래저래 본의 아니게 게을러 진 제 삶을 돌아보고, 담당교역자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다짐해봅니다. ㅎㅎㅎㅎㅎ

은성수님의 댓글

은성수 작성일

이번이 시작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은혜로 가득하게될 날의 시작입니다! 홧팅요~^^

주현주님의 댓글

주현주 작성일

내일이 없는것 처럼 오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요
특새~~~그 마음과 기대가  계속~쭈욱~~~~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

아멘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는 힘있는 말에 저또한 함께기도하며 그 귀한 기도 자리를 지키고 싶습니다

정인정님의 댓글

정인정 작성일

미소가 아름다운 우리 집사님~
아이 셋을 키우며 얼마나 열심히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시는지~~
새벽에 콰이어로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애들 셋 데리고 그 시간에 오시려면 얼마나 바쁘셨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나님께서 그 마음 아시고 더 큰 은혜 주실거라 믿어요
이번 특새도 은혜많이 받으세요
끝까지 화이팅!!!

특새님의 댓글

특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임지현님의 댓글

임지현 작성일

하나님을 향한 열정만큼이나 가진 달란트도 넘쳐나서
그모습 그대로 멋지게 쓰임받으시는 선생님!
갑자기 선생님의 찬양율동 인도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주신 은사를 끊임없이 발전시켜가시는 모습 정말 본받고 싶구요^^
이번 특새통해 은혜도 꾸욱 눌러담아
더욱 하나님의 자녀로 빛이 나는 모습이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신동근님의 댓글

신동근 작성일

말씀처럼
우리가 늘 오늘이 또 이 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간다면 주님 앞에 더 충성되게 살 수 있을텐데요.
그럼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특새님의 댓글

특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은혜를 주옵소서 아멘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혼자서 특새를 전출하는 것도 힘든데
세 자녀를 깨워서 함께하는 특새
주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아마도 갑절의 축복으로 갚아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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