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 들어서기만 해도 받는 은혜가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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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형 작성일15-05-18 13:06 조회65,030회 댓글27건본문
그동안 많은 특새를 보내며 새벽마다 딸들을 깨워서 나가는 것, 그때마다 나를 시험에 들게 할 정도로 힘겨웠었다.
그렇게 나를 시험에 들게 할 정도로 하던 작은 딸이 콰이어 신청을 하고 오늘새벽 깨워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일어나 가는 모습을 보며 대견한 마음에 태워주지 못한 미안함이 들었다.
본당에 들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콰이어를 둘러보며 작은 딸을 찾았다. 손을 들고 열심히 찬양 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저곳에 서서 찬양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 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새벽,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했던 딸이었다. 작은딸과 나에게는 이 일들이 기적이다.
아직 예배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작은 딸을 통해서 눈뭃의 샘을 열어 주셨다.
그동안 많은 시험과 고난, 좌절을 격으며, 웅덩이에서 건져 주시지 않을것 같은 딸을 2015년 새벽부훙회 콰이어로 세워 주셔서 새노래를 부르게 하셨다.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아내와 내가 눈물로 기도 햇던 시간 ,
주님은 기억하시고 응답 하심을 믿습니다.
다시한번 기도의 무릎을 끓고, 불쌍히 여겨 달라는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합니다.
주님! 우리 가정을 살려 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준비된 일꾼으로 세우셔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으로 더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이번 새벽 부흥회를 통해서 모든 성도님들 가정 가운데도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서정석님의 댓글
서정석 작성일집사님 오늘 많은 은혜 받으셨군요. 저도 콰이어로 섬기고 있는데 따님도 콰이어로 섬기는군요,,전번 부부세미나 1조 맞으시죠 제가 기억력이 너무 나빠서 일주일 동안 같이 가요...은혜의 바다로.....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열심히 콰이어 섬기시는 모습 보고 은혜받습니다.
집사님! 그때가 부럽습니다.
주님을 만난 그때처럼......
돌아가려고 몸부림 칩니다.
이인섭님의 댓글
이인섭 작성일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바위같은 집사님의 믿음을 바라보며 힘을 얻습니다. 은혜 풍성한 특새 되세요
문성환님의 댓글
문성환 작성일
특새를 통해 느끼는 집사님의 행복한 고백을 보면서 저도 같이 행복합니다^^
봄 특새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집사님뿐 아니라 가정에 놀라운 은혜를 주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건강도 회복시켜주시는 놀라운 기적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화이팅!!
박현미님의 댓글
박현미 작성일
태형집사님
하나님이 하신 기적들을 찬양합니다
분명 더 크고 비밀한 일들을 예비해 놓으셔서 두 부부의 기도가 헛되지 않음을 증거하실거라 기대합니다 사동의 기적 파이팅^^
사공경희님의 댓글
사공경희 작성일집사님의 기도가 믿음대로 다 이루어 지시리라 믿습니다~
정두만님의 댓글
정두만 작성일집사님 가정에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는 이번 특새의 시간이 되시길... 응원할께요..
조주영님의 댓글
조주영 작성일
집사님 부부의 뜨거운 기도가 쌓이고 쌓여~~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이인섭집사님 말씀에 무게를 느낍니다.
목사님! 기도의 힘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미 집사님 더 크고 비밀한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공경희 집사님 열심히 콰이어 하시는 모습 보기 넘~`좋아요.
정두만~~응원에 감사드리고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조주영 집사님 부부 따라 갈려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조주영님의 댓글
조주영 작성일저희가 발 벗고 따라가야죠~~~^^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집사님 부끄럽습니다.
어디 감히 집사님 부부를 따라갈수 있나요,
가랭이 찢어집니다....ㅋㅋ
이대원님의 댓글
이대원 작성일
집사님!
부모의 눈물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회복되는 집사님 가정을 보면서 앞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특새기간에 평생의 기도제목이었전 가정회복을 이루신 하나님이 집사님 건강도 회복하실것을 믿습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인것 같으니 앞으로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김민경님의 댓글
김민경 작성일아빠! 내가 아빠를 이렇게 행복하게하는것이 물질적으로도 무엇도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것인줄 이제야 깨달아서 죄송하고 이때까지 수많은 방황속에서도 날 놓지않고 날위해 기도하는 우리가정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영적으로 더 성장하는 행복한 내가, 우리가정이 되길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오희문님의 댓글
오희문 작성일아멘, !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보며 그렇게 대견하게 느끼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서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은혜 넘치는 특새 되세요!!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집사님! 빨리 건강 회복하시어 더욱 열심히 섬기는 모습 볼수 있기를 기도 드릴게요.
이상미님의 댓글
이상미 작성일
딸의 콰이어 권유에 단칼에 No!!!
나도 할래요~라고 말했더니 그럼 난 안가!!!
일찍 교회에가야하는 부담 때문에 싫어하던 사람이 월요일 첫날 본당에 들어서면서 콰이어로 찬양드리는 딸을보며 은혜받아 모든 말씀이 가슴에 박히듯 찔리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우는모습에 나도 덩달아 울고,,,. 우리는 울보 부부~^^
이인섭님의 댓글
이인섭 작성일
오늘 김태형집사님과 보경이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집사님의 찬양드리는 모습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특새은혜 대박입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집사님 뒤에서 아멘 화답 소리가 아직도 메아리치듯 하네요!
이쁘게 봐주서 감사합니다.^^
오희문님의 댓글
오희문 작성일88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오집사``^^^뭐꼬???
최미라님의 댓글
최미라 작성일
집사님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날려는거 참았네요 옆에 남편이 있어서 ㅎㅎ
민경이가 어느날 중등부 서기부로 와서 섬기는데 얼마나 대견하고 이쁜지요~~
민경이 분위기가 참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두분의 기도가 있었네요
민경이가 그러더군요 지금 돌아보니 참 감사한일이 두 분이 기다려 주셨다고 하더군요
민경이도 화이팅 두 분도 화이팅입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집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만져 주시고 붙들어 주셨기에 가능 하였으리라 믿습니다.
가족 모두가 콰이어로 섬기는 모습에 주님도 기뻐 하실 것입니다.
이주석님의 댓글
이주석 작성일
민경이와 함께 콰이어 서시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집사님...힘내세요... 응원할께요...
사역반 짝궁 올림...
김태형님의 댓글
김태형 작성일
사역반 짝궁이라하니 더 정겹고 반갑습니다~^^
열심히 이곳저곳을 봉사하시는 모습...
훈련을 통해 주님의 신실한 제자로, 일꾼으로 사용받고 계심에 축하드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이번 특새에 간증꺼리가 많이 생겼으리라 여겨지네요~~
딸이 콰이어 자리와 중보기도...
많은 은혜가 가정위에 넘치기를 축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