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시련이 준 깨달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대영 작성일15-05-19 11:34 조회544,033회 댓글73건본문
몇날 며칠동안 병상에 누워 달력의 날짜를 꼽아본다.
하나씩 두 개씩 접혀진 손가락에 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과연 특새 전에 회복해서 퇴원할 수 있을까?
퇴원기간과 특새기간이 맞추 질 수 있을까?
역시! 그리고 당연히!^^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은혜를 사모하는 나에게 기회를 주셨다.
특새를 앞둔 지난주에 퇴원을 하고 지금 나는 나의 사랑하는 교회에서 이번주에 시작된 봄특새에 행복한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
지난 3월 내게 찾아온 병을 접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다행히도 “내가 왜?”가 아니라 “왜 나를?”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왜?”라는 묵상을 하도록 해 주셨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나는 나의 병을 접하는 순간 나 조차도 두려워하는 ‘넘어짐’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 건강한 신앙이 내게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병상에 누워 있으며 ‘긍정의 힘’을 잃지 않는 것 또한 그간의 신앙 훈련과 말씀을 통한 건강한 신앙이 내게 자리 잡고 있음임이 분명하였다.
병상에 누워있으면,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지나온 날들에 대한 행복한 생각과 안타까운 생각들, 지금의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그 뜻하심에 대한 궁금증, 앞으로 펼쳐질 모든 일들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등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또한, 감사하게 하기도 한다.
나는 늘 엠마오로 향하는 두 제자들처럼 곁에서 말씀하시며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내 삶에 취해서 내 이기적인 생각들에 젖어서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잊고 살때가 너무나도 많았음을 깨닫게 된다.
아니! 오히려 알면서도 성가시고 귀찮게 여겨지는 순간들도 많았다.
내 정맥에 꽂힌 바늘을 통해 여러개의 약들이 주입되려면 매일 24시간 약들을 메달고 있는 바퀴달린 폴대가 늘 내 곁에 동행하고 있다. 사실 너무 귀찮고 성가시다.
나를 치료하고 나를 살리는 약들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잊고 단지 거추장 스럽고 단지 귀찮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행동에 제약을 받고, 움직임이 힘들어지고, 한마디로 거추장 스러운 존재이다.
그러나 그 줄들이 끊어지면, 그 약과 줄들이 매달린 폴대를 잃어버리면 나는 더 이상 그 병증에서 해방될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가 기대하고 원하는 것은 ‘일탈’이지 ‘영원한 놓임’은 분명히 아니다. 그러나 그 일탈을 즐기며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연결됨을 거추장스럽게 여겨서는 결코 안된다. 영원한 생명을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를 붙들고 계심을 사랑하고, 늘 내 곁에 계심에 감사해야 한다.
또한 잊지않고 늘 염두에 두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끈에 연결되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일정한 궤도를 돌고 있는, 그 끈의 끝에 매달려 있는 존재다. 나는 그 끈을 쥐고 계신 하나님을 잊고 그저 열심히 살려고만 아둥바둥 하며 하나님과 내가 연결된 그 끈이 견딜 수 있는 장력이 얼마나 되는지, 그 끈이 얼마나 굵고 튼튼한지 얼마나 내가 달리는 속도를 견딜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굳건히 그 끈을 붙들어 주고 계신지, 그 끈이 견디지 못해서 끊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그 끈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끈을 놓으시면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지 않고 오로지 나의 이기적인 삶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왔다. 나와 하나님을 연결해 주고 있는 이 끈이 끊어지거나 놓아지면 궤도를 이탈해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그런 존재임을 망각한채...
어느 날인가 문뜩 “이러다가 끈이 끊어지면 어떡하지?” “하나님께서 이 끈을 놓아 버리시면 어떻게 하지?” 라고 끈의 한계와 하나님의 인내하심을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설마~”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미친 듯이, 그저 내 삶을 위해 앞만 바라보며 내달려왔다. 내 삶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나를 연결한 끈에는 힘이 실렸다.
자꾸만 힘이 실리고 속도가 붙을수록 약해지는 끈을 보시고 안타까우셨을 하나님을 상상해 본다. 삶에 취해, 내 생각에 취해, 본질을 잊고 오로지 삶을 위해 내달렸던 나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깊이 생각지 않고 그저 내가 바라는 이상들을 향해 달음질 해왔다.
드디어 내가 사랑하는 삶을 위해 미친 듯이 내 달리던 그 어느날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은 두고 보실 수가 없어 자꾸만 원심력으로 달아나려 하는, 약해지고 끊어지려 하는 줄을 잡아 당겨 그 끝에 매달려 정신없이 달리고 있던 나를 강한 팔로 붙드시고 그 품에 당겨 꼬옥 안으셨다. 놓아버리시지 않으시고 약해져 가는 그 줄을 당겨 당신의 품에 안아 주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그만 달리렴! 내가 원하는 삶은 너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삶이란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둘 수가 없구나!”
눈물을 흘리시며 나를 잡아당겨 안으셨다.
조금 늦었지만 이제 그 사랑을 압니다.
조금 늦었지만 아직 내게 희망이 있음을 잘 압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지금도 내 곁에서 나와 함께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이제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고난과 시련의 끝에 있는 감사의 제목들을...
내 삶속에 전부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내 삶을 온전히 드립니다.
특별한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끝이 보이지 않는 투병중에도 이렇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당신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며, 이번 특새에서도 변함없이 주실 특별한 은혜를 사모합니다.
물 붓듯이 부어주시는 은혜가운데 건강을 회복하고 예전 ‘그때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기뻐뛰며 콰이어로, 찬양으로, 봉사로 헌신하며 변함없이 섬기며, 이 곳에서 당신을 위한 존재로 모두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집사님~~~ 은혜의 글 감사합니다.
건강을 회복하여 더욱 더 섬김의 자리에서 집사님의 헌신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길
원합니다.
중보기도의 자리에게 기도하겠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그때처럼 섬김의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중보기도의 놀라운 역사를 늘 체험하고 있습니다. 늘 함께하시는 당신이 계시기에...
이대원님의 댓글
이대원 작성일
하나님이여!
인생의 기도를 들으소서.
작은 신음에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인생을 안으시는 주여!
당신은 인생을 당기시는 이요,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 분이시라.
한참 달려가다 이제 지친 몸을 일으켜 당신을 바라보는 인생의 절규를 들으시고
바디메오처럼 벌떡 일어나 겉옷을 던지게 하시고
두 제자처럼 영안을 열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사명을 완수하게 하소서
인생은 알지 못했지만 항상 옆에 계셨던 주님의 못자국을 봅니다.
인생보다 더 아파 하시는 당신의 가슴을 봅니다.
당신이 흘리신 보혈이 인생의 정맥을 통하시어
어린 사슴이 뛰놀듯 치유의 은혜를 부으소서.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내 눈물을 보시고 내 아픔을 아시는 당신...
늘 함께 하심을 잊고 살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함께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제게 주신 이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서정석님의 댓글
서정석 작성일집사님 말씀은 많이 들었읍니다.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읍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병중에서도 큰 힘이 됩니다!!^^
사공경희님의 댓글
사공경희 작성일
아멘~!!
금요기도회에서 중보기도를 드렸던 집사님이시네요^^
이렇게 글을 올려 주시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집사님의 믿음대로 다 이루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기도가 늘 제게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특새에서도 더 큰 은혜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사공경희님의 댓글
사공경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놀랍고 큭별하신 은혜가 있으시길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사공경희님의 댓글
사공경희 작성일
아멘~
하나님의 놀랍고 특별하신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인섭님의 댓글
이인섭 작성일감당할 고난 가운데 축복을 보는 눈을 여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감당할 만큼만 주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반드시 지금의 고난과 시련 너머에 주실 감사의 제목들이 많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집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영동님의 댓글
조영동 작성일
"전대영집사" 라고 하면
내게 떠오르는건 참 단순한 한가지... 정말 건강분이더라 였습니다
깊이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기회를 주셔서
몇년전 특새 콰이어로 섬길때 옆자리에서 함게 섬기며 알게된 분이였습니다
섬김에 자리라면 언제 어디서던 늘 눈에보이시던 분
그러면서 훈련을통해 만나고 섬김의 자리에서 만난분
그게 바로 당신 전대영집사입니다.
먼곳에서 지켜만 봐도 부부가 참 다정하신 두분...
그런 당신을 요즘엔 매일 생각합니다.
병상일지를 통해서 우리교회 많은 성도들을 울렸다 웃겼다 하시는분
제가 감히 하고싶은말은...
이런 큰 병중에서도 어떻게 저런 병상일지를 만드는가입니다.
그속에서 늘 변하지않는 당신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과
병마와 당당히 맞서는 모습에 잠시지만 지금은 건강한 내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고 ... 그랫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보하며 기도합니다
그래서 당신땜에 매일 웁니다.
나도 당신같은 저런모습으로 하나님앞에 나서기를 바라면서요
전집사님
많은 성도님들이 저와 비슷한 마음일껍니다
함께 중보하고 있으니 지금의 모습이 넘 멋있습니다
"그떼처럼"이 아니라 "지금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위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순수의 결정체' 조영동 집사님 께서 과분한 칭찬을 해 주셨네요~ ^^ 열정을 가지고 늘 헌신의 자리에 계시는 집사님이 오히려 제게 늘 도전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특새 콰이어를 함께 할때 였죠? 콰이어에 입을 의상을 구입하려 마트에 들렀을때 뵜던 집사님 부부가 눈에 선 합니다!!^^ 집사님을 뵈면 순수한 열정을 지니신 분이구나 하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처럼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섬김과 헌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다 해 주시는 우리 조영동 집사님 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조주영님의 댓글
조주영 작성일
늘 집사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함께 특새를 드릴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이번 특새엔 정말 뭔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늘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그 맘 너무 감사 드립니다!! 특새를 통한 특별한 은혜는 물론이려니와 언제나 일상에서도 큰 은혜 누리시는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작성일
집사님~
페이스북을 통해 병마와 의연하게 싸우시는 모습을 통해 더큰 은혜를 받은 성도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더크게 사용하시려 더큰 시험을.. 감당하실수 있으신 집사님께 허락하심을.
중보기도가 절로 되어졌습니다.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반드시 승리의 소식 올려주실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싸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이 시련과 싸움을 통해 승리하실 주님을 늘 찬양합니다!! 항상 나보다 앞서 가시는 주님의 든든한 뒷모습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며 늘 나보다 한발짝 앞서서 가시는 주님의 사랑!! 반드시 승리 그리고 회복으로 저와 모두에게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수많은 중보와 염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문영백님의 댓글
문영백 작성일
집사님~
어제 오늘 말씀을 보며
바디매오와 엠마오로 가는 두사람의 공통점은
결국 예수님을 만나 승리한 사람이네요...
보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디매오...
다소 둔해서 동행하신 주님을 몰랐던 두사람...
하지만 마지막에 승리하네요...
아시안 게임서 400m 계주에서 최선을 다해
머리를 내민 여호수아처럼...
주님께서 만들어 놓은 트렉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목적지로 달려갈때...
최후엔 승리의 영광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안에서는 집사님이 달리고 계시지만
트렉 밖에는 목사님 이하 경산중앙교회 온 성도님들이
목 놓아 응원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바톤을 놓치지 마시고 뜨거운 포옹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집사님~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집사님!! 결코 외롭지 않은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늘 힘든 순간마다 함께 계신 주님을,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생각했습니다. 기도는 역사하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늘 기도의 역사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놀라운 계획에 찬양과 감사를 올리며 지나온 삶들을 되돌아 봅니다. 이제는 내 삶의 목적이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변화되어지게 하시고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변화되게 해 주심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집사님! 지금의 아픔과 시련의 결승선에 서 계신 주님과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달려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권효식님의 댓글
권효식 작성일페이스북을 통해서 집사님의 소식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받았습이다. 퇴원해서 집회에 참석하셨다니 너무 반갑네요~ 인생의 고난이 또한 집사님에게 큰축복으로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네 얼마나 크신 사랑으로 예비하시는지 이번 특새를 통해서도 깨닫게 하십니다!!^^ 일상을 통해서도 늘 은혜를 누리게 하신 주님께서 특새를 통해서 특별한 은혜 또한 누리게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주신 은혜와 감사의 제목들을 늘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는 참된 하나님의 일꾼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진우집사님의 댓글
이진우집사 작성일
안녕 하세요?
이진우 집사라고 합니다
지나단니면서 몇번 눈인사는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줍잖게 위로 드리기 보단 집사님의
주님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마음을
본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새를 통하여 육신의 고통을
통하여 주님의 예비하심이 분명
계실줄 믿습니다
내일 새벽에 뵈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한테 남겨주시는 한말씀 한말씀 들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데요?^^ 고통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알게 하는 믿음을 주신것 또한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의 제목인지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고난의 끝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가 크게 있을줄 믿습니다. 집사님께서도 특별하고 큰 은혜 누리시는 행복한 특새 되세요~^^
황대연님의 댓글
황대연 작성일
집사님, 하나님은 '역사'에 강하십니다.
집사님의 인생에 크신 역사를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아멘!! 목사님~반드시 믿음으로 승리하겠습니다! 보여지는 것들보다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더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고난의 끝에서 선한길로 '역사'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최연정님의 댓글
최연정 작성일
전집사님^^
아까 낮에 집사님 글을 읽고 아~!집사님 대단하시다!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 장문의 글을 쓰시며
글도 어떻게 이리 잘쓰시는지...(놀람)^^
또 특새까지 참여하시고...집사님은 벌써 이기고 계셨네요!
또 한편으론 안심도 되었어요. 이렇게 하나님을 놓치않고 계시니
금새 다시 온가족이 웃으며 교회 봉사하고 계신 모습 뵙겠구나.
집사님 위해 늘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늘 기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기쁘고 긍정적인 맘으로 치료받고 있는 것도 다 중보의 큰 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사님 처럼 좋으신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다는게 제게는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집사님을 뵐때마다 참 행복합니다. 늘 그 모습 본받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반드시 병에서 벗어나서 또 하나의 '간증'이 저와 교회에 새겨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남은 특새도 온 가족과 함께 넘치는 은혜 누리세요!! 집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현미님의 댓글
오현미 작성일
이번 특새 가장 반가웠던건,
전집사님네 네식구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맛나는 식사까지ㅋㅋㅋㅋㅋㅋ
특새 식사 중 가장 맛있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당!
집사님!
얼른 건강해지셔서
가을에 단풍놀이 또 가야지요?
그때처럼요^^*
함께 기도합니당..저도..초등부 식구들도요^^
빠이팅팅팅!!!!!!!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와우!! 우리 에너자이저 오현미 전도사님!! 전도사님을 뵈면 왠지 기분이 업(?)되요!!ㅎㅎ 그것도 다 전도사님 은사겠죠? 항상 감사드려요~ 전도사님께서 계속 교육부서 섬기신다면 저도 교사로 섬김을 한번 고려 해 볼까 싶어요!!^^ 지난번 경주 나들이 때 처럼 같이 나들이 가요!! 항상 믿음안에서 힘이 넘치는 사역 감당하고 계시는 우리 사랑하는 전도사님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전도사님 늘 활력 넘치는 모습 환한 미소 잊지말고 주님 안에서 항상 화이팅!!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작성일집사님~~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쩜 우리 하나님께서는 특새기간에 딱맞춰 퇴원하게 해주시고 함께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해 주시는지...너무 감사해요 지금은 육체의 아픔으로 조금 힘들지라도 분명 집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큰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습니다. 늘 밝은 미소 보여주셔서 좋아요~ 집사님 화이팅!!!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우리 주님은 역시 그런 분 이시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제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안에 있나봐요! 늘 아픔 중에서도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는 것이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과 중보의 놀라운 역사입니다. 결코 외롭지 않은 싸움을 싸울 수 있었던건 그리고 앞으로도 싸울 수 있는건 집사님처럼 기도의 용사들이 저의 뒤에서 저를 위해 중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하나님의 그 위대한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소중한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집사님~ 우리 석원형님 꼭 전도해서 온 가정 복음화 이루는 데 일조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또한 저의 숙제 이지요~ ㅎㅎ 많이 도와 주셔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특새기간에 받으시는 은혜는 뽀너스 은혜로 만땅 챙기시고 일상속에서도 넘치는 은혜로 늘 입이 귀에 걸리는 은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정인정님의 댓글
정인정 작성일
이번 특새는 혼자 참석해야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함께라서 너무 좋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정을 더 크게 사용하리라 믿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실거예요
사랑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그 멀고 험한길에 당신 손을 잡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길고 긴 여정이 되겠지만 서로 기도하며 의지하며 하나님과 함께 손잡고 걸어갑시다!!! 지금 우리가 느끼기에 시련이라 생각되어 지더라도 우리가 앞서 수많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을 많은 간증으로 간직하고 있듯이 지금의 어렵고 고된 모든 일들이 이 다음에 넘어짐을 경험했을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소중한 또하나의 간증이 되리라 분명히 확신합니다.
주님의 계획하심 잊지말고, 너무나도 사랑하심 잊지말고, 우리 가정에 주신 많은 은혜와 복도 잊지말고 잘 견뎌 냅시다!! 당신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특새에 당신도 특별한 은혜 만땅 누리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박소영님의 댓글
박소영 작성일
8년전 저희아버지께서 폐암말기판정을 받으시고 1년 시한부판정을받으셨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믿는다는것 이 뭔가! 우리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는것이 아닌가 하는 확실한 믿음속에 금요중보에 신청을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주셔서 일주일만에 퇴원하게하시고 지금도 건강을 지키고 계십니다
전 그때 성도님들의 기도소리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중보의 능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빚진자 입니다
집사님 ~~!!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 완쾌하셔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아름다운 가정되시길기도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할렐루야!!! 주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힘이 되어 준건 정말 모두가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는 '중보'의 놀라운 힘이었습니다.
고통에는 뜻이 있다고 하죠?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고통받는 자를 안타까운 눈으로 위로 하지 마라고 하셨답니다. 그 고통 너머에 얼마나 큰 축복이 자리잡고 있을 줄 알고 어줍게 위로하느냐는 말씀이시죠 아마도 보여지는 것들만 느끼고 판단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말씀해 주신것 같습니다. 고통과 고난의 너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감사의 제목들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다는...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원하시는 바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님 아버님의 승리하심도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지요~ 쉬운듯 하면서도 참으로 어려운게 하나님을 위해 동행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도 이제 기도의 빚진 자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종으로 그 빚을 순종과 감사로 갚아야 할 건강한 그날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찬우님의 댓글
이찬우 작성일집사님~~특새참석하신다는 이야기에 월요일부터 스캔했는데 오늘 드뎌 멀리서 뵈었습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그분을 당연히 닮아야하는데 예배드릴때만 자녀인척하고 삽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이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릴사랑하시는 하나님"처럼 집사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살아계심을 다른사람들에게 알리고, 기도의 자리로, 은혜의 자리로 가게끔 선한 영향력 주시는 집사님 넘 감사드립니다. 특새 말씀처럼 기적의 대표주자가 집사님일거라 기대됩니다. 또한 특새를 통해 더 많이 회복과 위로를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사랑하는 집사님! 늘 감사 드립니다. 병원에 누워서 주일이 올때 마다 말씀이 그립고 지체들이 그리워서 몸서리 쳤답니다.^^ 얼마나 간절하던지... 이번 특새는 저에게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요양기간에 특새가 딱 맞게 맞추어 진 것도 그렇고 말씀도 얼마나 저에게 와 닿는 말씀인지...
저를 두고 하는 말씀 같아서 감정을 주체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집사님~ 늘 신앙의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열심과 열정 그 모든 것들이 저에게 도전입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염려 해 주심으로 사람의 생각보다 더 빠른 회복과 일어남이 있을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신동근님의 댓글
신동근 작성일
힘있게 여러 일로 섬기신다고 듣고 있던 집사님이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10교구 남성구역 모임에서도 집사님 얘기를 했었는데, 참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담담하게 치료하며 주님앞에 겸손히 매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감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지만 고난과 고통속에서도 주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집사님 얘기를 들으며 너무나 기뻤습니다.
집사님과 가정을 이렇게 특새에 자리에 나오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집사님!!^^ 모든것이 다 은혜고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중보'해 주신 결과 입니다. 어렵고 힘이 들 때마다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른답니다. 처음 이 병을 알게 되었을때 다리에 힘이 풀렸지만 이내 마음을 잡아 주셔서 내게 주신 이 병증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희안하더군요^^ 집사람이 저를 보며 참 신기 해 하더군요~ 이 모든것이 다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감당할 만큼의 시련과 고난을 주실 거니까요!! 강하고 큰 시련을 주실때는 그만큼 제가 깜이 되니까 그러시는거 맞겠죠? 아니라면 깜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어야 겠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놀라운 은혜가 넘치는 특새의 자리에 잠깐의 요양 기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심.... 얼마나 큰 감사의 제목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하시고. 함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박해경님의 댓글
박해경 작성일집사님~~아픔속에서도 항상 밝은모습에 주님이 살아계심을 느낍니다~~어제 뒷 모습만 보다 오늘 얼굴들 뵈오니 너무 반갑고 가슴이 뜨거워지는것을 느꼈어요...글 제주가 없어 말로 표현을 다 못하지만 항상 응원할께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저 며칠전에 감동 먹었어요!! 헌혈증 모아서 주셨더라구요!! 항상 열심을 다 하시고 밝은 웃음 놓지 않으시는 우리 사랑스런 해경씨!! 뵐때마다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한달 여 동안 혼자 병과 씨름하다가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 하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남은 특새 기간동안 더욱더 큰 은혜 누리시고 삶 속에서도 행복한 웃음과 감사의 제목들이 빵빵 터지는 나날 되세요~^^
이영숙님의 댓글
이영숙 작성일
멋진 우리 하나님! 우리 대표선수 전집사님을 위해 특새날짜도 정확히 맞추시고 은혜에 퐁당 빠지게 하시니 감사~~^^
페북을 통해서 날마다 승전고를 들려주는 우리의 용사 전대영집사님을 기도로 힘껏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사랑하는 우리 집사님!! 늘 기도로 독려 해 주시고 위로 해 주시고 염려 해 주시는 가장 소중한 우리 구역장 집사님이십니다!!^^ 기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들어 쓰러져 있을때 제 마음에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이 집사님과 구역식구들의 '매일 중보' 였습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백혈구 수치가 한없이 떨어져서 거의 '0'이 되었을때도 힘도 의욕도 없이 병상에 퍼져 있을때도 '중보'를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 하네' 그 누군가가 바로 집사님과 우리 구역 식구들 이었다는거.... 감사합니다.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병상에 누워서도 웃음 잃지 않는 긍정의 놀라운 힘을 지니도록 해주신 놀라운 '중보'의 역사!! 반드시 이 병마와 싸워이겨서 건강한 모습으로 온 교회와 여러분에게 진 기도의 빚을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헌신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집사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백세라님의 댓글
백세라 작성일
울컥!! 감동의 글에 눈물이 납니다~!!
집사님~ 얼른 건강회복하세요 !!! 응원할께요~ 기도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는 기도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남은 특새 기간에도 큰 은혜 누리시길 바래요~^^
최진현님의 댓글
최진현 작성일
전집사 글을 읽고 어떤말을 할까 생각하다가 회사 사무실에서 성경구절을 검색하다가
이 구절이 눈에 딱 들어오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 말씀처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참고 견딜길 빌며 이 모든 고난과 시련이 간증문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전집사 파이팅.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형님!! 감사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고난이라 여기면 얼마나 고되고 힘들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다시한번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오른답니다.^^ 나를 항상 붙들고 계시는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지금 제가 웃음 웃으며 이렇게 서 있을 수 없겠죠? 청천벽력 같은 암 선고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병상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주변에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니까요~^^ 주신 모든 것들 감사함으로 받으며 이겨 내겠습니다!! 반드시 이겨내고 사랑과 기도의 빚을 내 일생을 통해 갚아야지요~^^ 형님 사랑합니다!!^^
한병남님의 댓글
한병남 작성일집사님 하나님 사랑표현방법이 얄밉죠? 하지만 하나님께선 집사님을정말 사랑하시나봐요 이렇게 힘들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는 얼마나깊을까요 오늘아침넘 맛있었어요 이번특새에 기대합니다 건강한모습으로 성가대에서 찬양하시는 집사님 모습을보기를! 집사님 홧팅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장로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으로 저를 끌어당겨 품에 안으시고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지금이 고난의 시간이라 말 할 수 있지만 감사의 제목들이 쌓여가는 소중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치료의 과정 중에도 항상 감사를 잊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늘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작은 보답이라도 해 드리고 싶어서 마음을 내었습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더욱더 감사합니다^^ 기도와 사랑을 힘입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서서 제자리로 돌아오겠습니다. 사랑과 기도의 빚을 하나님 앞에 충성과 헌신으로 갚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황보수님의 댓글
황보수 작성일"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집사님, 이 말씀을 드립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죽음의 폭풍속에서 나를 구원해 주셨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동일하게 집사님의 심령에 말씀이 육신되신 성령님의 권능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장로님 늘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순간 순간 마다 저를 위해 중보하시는 경산중앙교회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기도할 힘조차 없이 쓰러져 있을 때에도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곤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 하고 있다는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를 힘입고 반드시 일어서겠습니다!
권순현님의 댓글
권순현 작성일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집사님의 삶을 통하여 울려질 새노래~! (담임목사님의 설교집은 집사님을 위한 것인가요?)
뿐만아니라 안타깝게도 올해 보지 못한 진군식의 현란한 몸동작을 내년에는 꼭 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목사님~~ 넘 넘 안타까웠어요!! 한주간을 두고 쓰러지는 바람에 갈고닦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지도 못하고 그냥 엉거주춤 내려 놓았네요 ㅎㅎ 하지만 목사님!! 땜빵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온 것 처럼 제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목사님 늘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 내년에도 교구 옮기지 않을 겁니다!! 이렇듯 제가 진 빚이 많은데 교구를 위해 좀더 봉사 하고 헌신하고 조금이라도 빚을 갚고 나서 떠나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항상 감사드려요 목사님!! 목사님께서도 특별한 은혜를 누리시는 행복한 특새 되세요~^^
이관희님의 댓글
이관희 작성일오늘 새벽에 집사님을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맛있는 음식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 우리들은 알수없습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시련을 주시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 계신다는것을 잊지않았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건강 회복하십시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하나님께서는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게 주신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더 기회를 주신 거라 믿습니다.^^ 탄식하고 원망하기 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은 오히려 기다림과 두근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염려해 주시고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보답해 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마음을 내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특새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렇게 특새 기간에 요양을 나올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늘 기도하며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굳건히 잘 이겨 내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장로님!^^
정두만님의 댓글
정두만 작성일
병상중에서도 특별한 은혜로 나누어 주셔서 큰 감동이 됩니다.
지금의 고통과 시련이 장차 변하여 기쁨으로 회복시켜주실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특새를 통해 한 없는 주의 사랑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중보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과 은혜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다음주 부터 다시 시작될 항암치료에 이번 특새에서 받은 은헤와 감동이 더 큰 힘이 되어 강한팔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김영화님의 댓글
김영화 작성일
예수님이 내 옆에 있음을 잊지않으려 합니다..
집사님으로 부터 놀라운 역사하심을 미리 감사하며 두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우리 주님은 아실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감사합니다!!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기도해 주심에 또한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기도의 용사들이 저의 뒤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심이 얼마나 크나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겨낼 수 있는 힘과 견딜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신미경님의 댓글
신미경 작성일
집사님~~어떤 상황에도 주님을 찬양하시는 모습에 은혜가 넘칩니다!!
우리 하나님은 멋쟁이시고 짱이신분이라 집사님의 기도와 신음에 귀 기울려 주심을 믿습니다!!우리 경산교회모든 성도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보합니다!!힘내세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집사님!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심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성도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이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선한 계획하심을 믿습니다. 그분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 고난의 너머에 예비하신 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집사님!! 남은 특새 기간에도 은혜 만땅 누리세요!!^^
김윤희님의 댓글
김윤희 작성일
집사님가정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항상 기도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새를 통해 은혜 많이 충전하셔서 남은 치료의 시간들도 화이팅하시길..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은혜의 배터리가 만땅이라고 파란불이 들어왔네요~ ㅎㅎ 중보기도의 놀라운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감사 또 감사를 매일같이 되뇌이고 있습니다. 일어나기 힘든 시간들 가운데서도 큰 힘이 된 중보기도... 살아 역사 하시는 가운데 성도 여러분들의 중보기도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힘겨울때 수많은 중보기도를 생각하며 일어섰습니다. 끝이 언제 쯤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모든 치료의 과정중에도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남은 특새 기간에도 크신 은혜 누리시길 바랍니다~!!
박재붕님의 댓글
박재붕 작성일
전대영 집사님
만일 우리가 좀 불경스럽지만 하나님에게 별명을 붇일수 있다면 무슨 별명을 붙이겠습니까?
저는 아마 이렇게 붙이고 싶습니다. "역전의 명수"라고요, 홍해를 건널때도 요단강을 건널때도
하나님은 마지막 순간에 이스라엘을 향해서 손은 드셨습니다.
집사님을 향해 손드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중보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저는 늘 저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2대 지도자 여호수아를 따라 요단강을 건널때 여호와의 법궤를 든 제사장들이 그 물에 발을 담구었을때 물이 갈라지고 길이 드러났던 역사하심을 기억합니다. 늘 내가 앞서 가려 했던 불과 얼마 전 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이제는 앞으로의 삶은 나보다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무조건 따르기로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끄집어 당겨서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아야 하겠습니다... 중보와 사랑... 가슴에 품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반드시 이겨서 기도의 빚 사랑의 빚을 하나님 앞에서 충성과 헌신으로 일생을 통해 갚아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주석님의 댓글
이주석 작성일페북을 통하여, 금요성령집회 중보기도 제목을 통해 집사님의 투병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습니다...치료의 하나님께서 집사님과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힘내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앞에서 콰이어 서면서 보니 집사님 부부가 눈에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집사님 부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힘내세요...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집사님! 은혜의 자리에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 지 모릅니다! 제게 주신 또 한번의 축복이고 기회인줄 믿습니다! 주신분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 이신 것을 잘 알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의지합니다!! 남은 특새 기간에도 큰 은혜 누리세요~^^
최경호님의 댓글
최경호 작성일
형님~~~!!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벌써 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뭐라 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혹시 힘들어 하시는데 내 인사가 내 걱정이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역시 형님은 강하신거 같습니다. 꼭 이겨내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다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것이니 꼭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 저도 못 하는 기도지만 열심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나으셔서 즐겁게 찬양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 뵙고 싶네요. 저도 그 자리에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여. 주님께서 반드시 지켜주실 겁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경호야!! 난 참 행복하다!! 학원 일 때문에 교회도 가정도 정상적인 삶에서 조금 멀어져 생활하던 네가 교회 대예배에 참석을하고 특새까지 참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반갑고 행복했다!^^ 늘 기도하던 기도제목이 이제야 결실을 맺는것 같아서 참 행복하고 감사했다. 경호야 고마워!^^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신앙생활 잘 하고 나를 위해서 기도 꼭 해주기다!!^^ 사랑한다 경호야!!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웃음만 가득한 삶이 되길 기도할께~^^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나님은 얼마나 당신을 통해 하실 일과 계획이 많음을 알겠습니다
이 고난도 축복으로 만들어 가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예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어서 주님께서 더 귀하고 존귀하게 쓰임받을 줄 믿습니다
힘내세요 전집사 늘 기도하겠습니다~~~~~
전대영님의 댓글
전대영 작성일당신은 가장 행복한 열매 박소현 집사님 이십니다!! 언제나 행복한 모습으로 충성 봉사 헌신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온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변화되고 믿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1대 가정의 산 증인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것... 이 모든 기도의 빚을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충성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집삼! 화이팅!!^^
김용만님의 댓글
김용만 작성일
수 년전에 함께 제자훈련을 하면서 격의 없이 운동도하고 즐거워 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집사님의 밝고 환하게 웃던 그 모습 하루 속히 빨리 보고싶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대합니다. .... 회사 당직근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