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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눔 | 2016 봄특별새벽부흥회

특새 일기(수) 날씨:또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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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16-05-22 01:12 조회3,15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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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특새 세번째날 !
아쉬움 가득한 시간들이 빨리 지나가는듯해서
첫날 함께 못함이 더 더욱속상해진다
오늘은 조경호 목사님의 사라의 법칙 !
내인생의 사라는 무엇일까? 누구일까?
내인생의 코드는  ???
내인생의 명세표...........
이말씀때문에 한참 고민스러울것같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생각의 방향이라서.....
실수와 절망과 좌절을 하나님의 기회로 ?
그래!
지금의 이 힘듬을 기도로써 버텨내면 ..이겨내면...
이문제들을  정말 문제되지않게 주님이 해주시리라
주님께 맡기자....
난 주님의 딸이니까.......
난 주님이 소중히 지으주신 주님의 딸.....이니까...

가을때도 이번에도 특새기간내내 셔틀버스 놓칠까봐
밥을 한번도 먹은적이 없었다
한번은 셔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풍겨오는
카레냄새가 얼마나 맛나게 느껴지던지....
특새를 마치고 가는길에 조금 둘러서
호기심과 맛난 냄새에 이끌려 식당을 살짝 엿보았다
장말 밥먹고 가도 되는지 ....
정말 밥을먹고 가는 이들이 있는지...
와우......
많은 이들이 그곳에서  북적북적....
그많은 이들이 가족처럼 보였다
정말 놀라운 모습이었다
이렇게  놀라운 모습이 보여지기까지
곳곳에서 기쁜맘으로봉사를 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동시에
떠올라......더욱.....놀라움이상이였다
참 오래도록 잊혀지지않을 모습이었다
이번특새때도 여러곳에서 기쁘게 수고하시는 분들게
머리숙여 감사함을 보낸다

오늘 특새를 마치고 성암산에 올랐다
오르면서 닥경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특새때 밥이 생각나서인지.......ㅎ
하나님께 저도 지금 힘들어도 머지않은시간에...
특새때 밥한번 살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어떤 아침으로 할까?
온가족이 다아 먹을수있는 돈까스? 음 음......
쏘쓰는 좀 촉촉한게 좋겠지?
아냐 ...그래도따뜻한 국이 좋을거야 ..음음......
새알이 알알이 들어간 미역국???? 음 ...음...
과일은? 뭐가 좋을까?....
아 !맞다!
삼계탕이 좋겠다..어르신이나 얘들도 다아....
목넘김도 좋고....
그래! 삼계탕이 똭이야..똭 !
이렇게 메뉴를 똭 결정하고나니...
아차....
기도하다 삼천포로 빠진걸 알게되었다
하나님이 '으이그' 하시면서
꿀밤을 살짝주실것같아
하늘을 향해 웃으면서  기도하다말고 딴짓해서 죄송하다며
기도를 마무리했다
그래도 밥한번 사게해달라는 기도를 까먹지않고
몇번이나....ㅎ
상상만으로도 넘 기분이 좋고 기뻤다
아니지....
이루어질지어다....
이루어지이다.....
몸이 좀더 건강해지면 나도 이곳저곳에서
감사히 봉사하는 사람이 되야겠지 !
이것또한 이루어지이다 ...........  -_-a

댓글목록

사공경희님의 댓글

사공경희 작성일

특새는 지났지만 이곳 은혜의 게시판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네요
기분좋은 그 기도와 바람이 꼭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이벤 평새에서도 큰  은혜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이미경님의 댓글

이미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집사님 고맙습니다.........
집사님두 평새에도 늘 은혜가득하세요....
집사님의 따뜻한 맘이 글속에서 그대로 느껴지네요
샬롬~~~억쑤로~~~~샬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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