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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과 함께 세 발로 보면 더욱 은혜로운 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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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순애 작성일17-05-17 16:47 조회3,104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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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축을 앞두고 영적 전쟁이란 말을 많이들 하더라~~나에게도 전쟁이? ㅎㅎ
특새를 일 주일 앞두고 발을 접질러 뼈가 조금 부서러지는 참사를 맞게 되었다.
통깁스를 하고 어설프게 목발 짚은 나에게 새벽 예배는 넘사벽?
특히 새벽에 교회가는 것을 꺼리는 남편의 도움 없이는 갈 수 없는 특새...
'주님!! 저 특새 갑니데이'
한 발 아니 목발과 함께 세 발로, 우는 심정으로 남편 점심 도시락을 쌌다.
이 정도 하면 아무 소리 안하고 특새 함께 가겠지^^ 그렇습니다.
사역반 하면서 안내 봉사는 커녕, 안내 집사님의 자리까지 뺏어 앉아 드리는 특새^^
앉기만 해도 눈물부터 흐른답니다.
움직이는 모든 손길들이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크신 계획 다 알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박인순님의 댓글

박인순 작성일

두발이 아닌 세발로...
남편집사님 전출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라 하면 안되겠죠?ㅎ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사도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 감옥에 갖혀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오늘 말씀처럼
아버지의 특별한 뜻이 있는 특새를 보내시는거 같네요~
3발로 몸은 조금 더 불편한 하지만, 마음은 아버지의넘치는 사랑과 은혜로
기쁨이 넘치는 특새이길 기도할게요~
소녀감성 순애집삼 화이팅입니다!!

하준맘님의 댓글

하준맘 작성일

새벽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순애집사님을 보조하는 남편집사님 모습을 보며 ~~
하나님이 무시로 목발의 고난을 주신 건 아닌것 같아요 ^^

박미정님의 댓글

박미정 작성일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집사님^^~~
얼마나~ 하나님 많은 역사로 영광을 받으실려고 ..
또 얼마나 사랑하실려고 늘 확인하시는것같아
끝까지 승리하시고 많은 영광 하나님께

권형철님의 댓글

권형철 작성일

목발 짚고도 은혜 받겠다고 새벽을 깨우는 집사님~ ^^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그 간절한 기대를 따라 특별한 특새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덤으로 목발 때문에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한
감사의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본인은 좀 불편하겠지만요. ㅎ
기브스 하면 거기에다 낙서?를 하는 것이 전통인거 아시죠?
이번 주에 그거 한번 합시다... ㅋ

김영순님의 댓글

김영순 작성일

집사님~~
김집사님의모습이눈에선합니다
큰덩치에집사님보필하심이은혜입니다~~
행복한특새입니다
주를향한사랑이 ~~~~

박희경님의 댓글

박희경 작성일

목발과 함께 세발로 새벽을 깨우시니
울 주님 얼마나 기뻐하실지.
잘했다! 토닥토닥하시며 꼭 안아주실꺼예요..
흐르는 눈물...기쁨의 눈물임에 이번 특새는 승리뿐입니다!

TheWay제자반박명찬님의 댓글

TheWay제자반박명찬 작성일

어떤 상황과 현실에서도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목발과 함께 세발로
더욱 큰 특새의 은혜를 누리고 계신 순애집사님~
세발로 새벽을 깨우는 집사님과 남편분 통하여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남은 특새도 두발로는 누릴 수 없는
세발의 은혜가 더욱 더 넘치길 기도합니다.

김진태님의 댓글

김진태 작성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집사님이 다친  것은 마음 아프지만, 그로 인해 남편이 특새에 전출할 수도 있으니까요.

는개비님의 댓글

는개비 작성일

제목을 보고 어~ 세발???
글을 읽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3일차 특새에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두 분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주님을 통하여 구원과 사랑을 확인하였습니다.
한 분은 중풍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고 또 다른 어르신은
지팡이로 의지를 하셔도 한걸음 떼는 것조차도 힘드신 상황에서
그 새벽 예배당에 발걸음 하시는 모습에서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주님~!
어르신 두 분 건강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올렸습니다.
집사님, 빠른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박혜영님의 댓글

박혜영 작성일

사람의 시선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다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우리모두 느낍니다.
집사님께 어떤 특별한 은혜를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힘내세요!! *^^*

김희영님의 댓글

김희영 작성일

이번 특새는 남편집사님과 함께 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 놀랍습니다.
남편집사님에게 예수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지는 은혜를 주실거라 믿습니다.
집사님 다리도 얼릉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혜정님의 댓글

오혜정 작성일

멀리서 뵙고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여기에 안부를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힘든 걸음걸음이지만 주님이 집사님을 업고 가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알 수가 없습니다
크신 계획을 우리는 다 알수가~~

바울이 로마로 갔던 여정이 생각나네요
어떤 방법으로 하실지 몰랐지만 그 모든것이
집사님에게 일어난 모든일이 하나님의 은혜인것 같아요♡

우리 유겸이는 잘 자라고 있답니다

한현숙님의 댓글

한현숙 작성일

주님께서 어느 때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사용하실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분의 선하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집사님의 목발 투혼도 주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편하신 상황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나타나시는 집사님을 보며
감동가 감사가 함께 합니다
특새를 통해 세밀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송순자님의 댓글

송순자 작성일

아이 러브 유~~
글 읽고 은혜 받고~
댓글 읽고 은혜 풍덩 빠져
허우적 거리며 흔적 남깁니다.

어떤 상황에도 기쁨인 순애씨~~~


.

안정은님의 댓글

안정은 작성일

뼈가 부러지는 고통 속에도 동역자를 웃겨주시는 유쾌 순애♡ 목발 짚고 중보기도까지 동참하시는 헌신 순애♡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결같은 주바라기 순애♡
그런 순애집삼을 사랑하는... -오른발정은♡

김애경님의 댓글

김애경 작성일

사역훈련 졸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유급된 이기분은 뭐지!!!
순애 ^^
기도제목과 함께 묶인 우리,
덕분에 복습지대로 하고 있지요ㅎㅎ
항상 순종하는 순애
상황이 넘 헤아려지기에 짠한 맘 한가득
하지만 오직 예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
끝까지 화이팅해요

복의통로님의 댓글

복의통로 작성일

이 또한 아버지의 세밀하신 섭리이시리라....생각됩니다.
얼마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실까요???

신화춘님의 댓글

신화춘 작성일

목발을 쓸 상황도 뛰어 넘게 하시는 그분.
지금 상황보다 예수님 바라보니

새벽길 목발 넘사벽도. 든든한 외조로 감동주시는 그분.
감사 찬송합니다

요나단님의 댓글

요나단 작성일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우리 피조물.
크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기에 작은 고난을 허락하셨나 봐요.
작은 고난에 지치지 않으시고 은혜속으로 빨려 들어가시는 집사님 멋져요.
힘 내셔요. 화이팅!!
깁스 발목에 낙서해야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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