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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영혼구원의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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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수 작성일18-05-18 09:54 조회2,13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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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하셨는데, 사탄은 "뭐가 그렇게 좋더냐?"하면서 왜곡시킨다. 성경말씀은 "한 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느니라" 하셨는데, 사탄은 "웃긴다. 죽으면 그만이지"빈정거린다. 더 나아가 "왜 꼭 예수만이 길이냐?"항변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다. "다른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특새를 지나면서 "저 영혼 어찌할꼬?" 내 마음에 부담이 꿈틀거린다. 품고있는 태신자와 같이 밥도 먹고, 마침내 용기내어 초청을 했으나 불교에 특심한 아내를 핑계로 거절당했다.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다. 이다음에 우리모두가 지엄한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앞에 설때, 그 사람이 나를 향하여 원망어린 눈빛으로 "왜 그때 정확하게 복음을 전해 주지 않았소?"하고 울부짖는다면,,,,,
용기를 내어 편지를 쓰기로 했다. 그를 향한 나의 진심어린 마음과 이 땅의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를 적나라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끝 인사로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너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선포하였다.

이 시대, 이곳에 경산중앙교회를 세우심은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통해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임을 다시 새롭게하는 특새였다.
한나는 한나의 역할을
바울은 바울의 사명을
우리 경산중앙교회의 성도인 나는
나에게 주어진 영혼구원의 사명을 품고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오늘도 감사하며 맛나게 소고기국을 먹었다.
특새를 위해 수고해주신 목사님과 부교역자분들 그리고 구석구석에서 맡은 일을 기쁨으로 감당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특새의 은혜가 일상으로~! 할렐루야!

댓글목록

김종원님의 댓글

김종원 작성일

장로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 분에게 용기를 내여 편지도 쓰고 진심으로 담아 권면도 하고...
저는 이런 과정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실을 아름답게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있어야 열매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밀알님의 댓글

밀알 작성일

오늘 들은 구원의 이유에 대해 돌아보게 하시네요.
이기적인 구원이 아닌 주님의 구원의 이유가 되는 구원받은자로
구원을 전하는 자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

정연욱님의 댓글

정연욱 작성일

저도 경산중앙교회특새표 소고기국 맛나게 묵고 힘내보고 있습니다~^^

이광희B님의 댓글

이광희B 작성일

샬롬 장로님 복음에 빚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계심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서 잘 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밤도 은혜풍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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