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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출석 기쁨 두배 되는 갈릴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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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선영 작성일21-11-16 10:27 조회1,293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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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새는 교회 버스를 타고 출석해야한다는 상황에 망설임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교회버스를 타고 출석한 특새 1일
교회 버스를 타면 예배 도착시간을 조절 할 수 없는 탓에 늦게 도착해서인지, 첫 날이라서 인지
이미 자리가 다 차있었고, 딸과 저는 각각 앞자리를 안내 받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역시 앞자리가 은혜의 자리 임을 다시 한번 느끼며 말씀 후 기도, 찬양, 기도, 찬양, 기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사님께서 차량출발 이야기를 하셨고, 아차 싶어 저희는 급히 나갔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이미 떠났고, 갈릴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뽑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료라고 뽑기 하고 가시라고 안내를 듣고 뽑기를 했습니다. 저는 간식 2개를 뽑아 과자 2개를 골랐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과자 2개를 손에 들고 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스는 이미 떠났고 정평역까지 걸어가서 집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은혜를 받아서인지, 뽑기 때문인지 마음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상황이 즐겨졌습니다.
혹시 다음날도 버스를 못타게 되면 뽑기를 신중하게 뽑아보자는 농담(?) 도 하며 다음날 뽑기가 은근히 기다려 졌습니다.
특새 2일째인 오늘은 저 간식 2개, 딸 간식 3개를 뽑아 가방 가득 넣어 기쁜 마음으로
늦지 않게 교회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잠도 더 자고 싶었을 텐데.....
성도들을 위해 본인들의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이벤트를 준비한 갈릴리 임원들, 청년들한테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었던 망설임과 걱정은 이제 사라지고 개근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뽑기로 인해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석한 그동안의 특새보다 교회버스를 타고 출석하는 이번 특새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은혜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박휘님의 댓글

박휘 작성일

갈릴리 뽑기 이벤트가 기다려지신다니 뿌듯합니다 ^^
내일도 은혜 가득 받으시고, 뽑기 선물도 가득 받아가세요!!

특새님의 댓글

특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들의 기상알람 1순이가 뽑기네요
 약빨이 내일까지..주님 알람 부탁드려요 라고 기도해요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

아멘
처음에 들었던 망설임과 걱정은 이제 사라지고 개근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할렐루야
저또한 무거운마음이 가벼워짐에 감사했습니다
특새 내일 또 기대하며 기다려보아요

노강자님의 댓글

노강자 작성일

아멘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 하실 것입니다.
내일 또 뽑기 당첨을 바랍니다.

이종현님의 댓글

이종현 작성일

내일 뽑기 이벤트 마지막인데 고집사님에게 한량없는 선물을 부어주시옵소서. 그래서
전출하게 하여 주시옵서서~~^^

특새님의 댓글

특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뽑기이벤트 집으로 돌아오는길 차안 아이들의 웃음 1등 소재입니다

행복한마음님의 댓글

행복한마음 작성일

이틀간 특새를 나오며 아직 뽑기를 못해 봤는데  내일 있는 마지막 기회는 놓칠수 없겠네요~~^^
이왕이면..교회 마당을 가득 채운 달달한 냄새~~^^
군고구마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

아멘 아멘^^

우선 상황은 망설임과 걱정이지만 나중 상황은 특새 개근의 기쁨과 따님과의 추억이 있어 정말 감사하네요~~
내일 갈릴리 뽑기 이벤트에서도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화이팅이에요!!

박희경님의 댓글

박희경 작성일

갈릴리의 섬김에 온가족이 행복했답니다.
말씀에 은혜받고, 뽑기에 웃음담고~^^

교회버스 타고 오고가는 특새가운데
전출의 기쁨과
말씀,기도,찬양으로 영이 충만한 특새 되길 소망합니다..

노강자님의 댓글

노강자 작성일

갈릴리 이벤트 없는 오늘 아침
왠지 허전하네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좋았는데....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작성일

그렇죠
저도 뽑기의 은혜로 마무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손녀가 말을 좋아하길래 3일 동안 뽑았으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4일째 또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오늘 왔더니만
전을 거뒀더라구요 내심 씁씁한 마음을 뒤로 하고 본당으로 들어왔답니다 ㅎㅎ
은혜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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