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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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lgrim박은혜 작성일21-11-18 22:13 조회1,919회 댓글10건본문
잘할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다가 나의 구역은 평균연령 65세이상이다
비대면 구역예배 ~~어르신들이 안들어오신다
매주일 인사글과 함께 주보를 문자로
보내드리는것 외에 할수 있는것이 없는것 같았다
교구목사님께 올해만 하고 못할거 같다고
말씀도 드렸다
특새전 작정하고 기도에 들어갔다
몇가지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내맘에 아직 그만둔 목자가 아니니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해야 되지않겠니?
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렇게 기도가 시작되고 한두분이 톡에
연락을 남기기 시작하신다 할렐루야!
특새 기도제목에 4-6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올렸다
특새가 시작되고 4일째 오늘
기도제목도 올리시고 근황도 올려주시고
심지어 목자가 보고싶어 구역근처 목자가
있는 학원까지 집사님 권사님 부부가
다녀가셨다
얼마나 감격이었는지~~
작은 성게의 역할을 오늘도 감당하게하신
아버지
나의능력이 아닌 나의 기도를 원하신
아버지
더 기도하는 중보자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영적장군님의 댓글
영적장군 작성일아멘 입니다.
박희경님의 댓글
박희경 작성일
기도의 힘~중보기도의 힘이 집사님을 위로하셨네요.
그 기쁨, 그 감사~
날마다 기도로 다시 새 힘을 얻으시길 축복합니다.
행복한마음님의 댓글
행복한마음 작성일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은 집사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요. 위로요. 은혜네요~^^
목자의 사명 ..귀하게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깡통님의 댓글
깡통 작성일
오! 제 구역도 연세가 있는 권사님들 이십니다
중보합니다 ....
항상 우리가 할 바를 하는거죠
나눔 감사합니다...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
아멘
기도가 답이네요
살리위해 살리시는 기도자리를 초대하시는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해요
이귀옥a님의 댓글
이귀옥a 작성일
물러서기보다 기도로 나아가시는 집사님의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제 구역도 65세 이상 되셔서 개인별로 직접 다 하시게
같이 하는 방법도 가르쳐 드려도 들어오실때는 못들어오셔서
폰들고 집으로 뛰어가서 들어오게 하시고 다시 우리 집으로 와서
구역예배 시작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들 잘 들어오십니다.
들어오시는 시간만 20분 걸려도 다들 들어오셔서는 너무 좋아하셔서
줌이라도 열심히 안할 수가 없어요.
집사님 구역도 집사님의 기도와 열정으로 잘 해 나가실겁니다.
기도합니다.
노강자님의 댓글
노강자 작성일구역을 위해 기도하며 애쓰시는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작성일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시는 집사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 경산중앙교회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더 큰 축복을
해 주시는줄로 믿습니다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
아멘 아멘!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애틋해질 수 있도록 힘모아 기도하기로해요~^^
주님과함께40님의 댓글
주님과함께40 작성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