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듣기 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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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일홍 작성일21-11-13 22:50 조회12,731회 댓글25건본문
유다 땅에 살던 엘리멜렉은 그 땅에 흉년이 크게 들어 생활이 어려워지자 배고품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모압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그 당시 모압은 땅이 비옥했고 무역과 상업의 발달로 물질의 풍요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엘리멜렉의 입장에선 모압 땅이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도전할 만한 땅이었고 더욱이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했던 두 아들의 건강과 장래를 위해서도 기대할 만한 땅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엘리멜렉 가족의 모압 이주는 그들의 꿈과 희망을 품은 일종의 '모압 드림(dream)'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압 드림'은 엘리멜렉 가족의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나오미의 며느리이자 다윗의 증조모인 '룻'의 등장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고향을 떠나 타관객지에서 고통스런 삶에도 남편과 사랑하는 두 아들을 보며 위안을 삼았던 나오미의 입장에선 남편과 두 아들의 죽음은 말그대로 '절망'이었을 것입니다. 나오미가 살던 시기는 대략 BC1100년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고조선 시대이며 청동기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남편과 아들이 모두 죽은 여인의 삶을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나오미란 여인은 이 앞이 안 보이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매달려 기도했던 것일까요? 드디어 나오미는 희망의 '메세지'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큰 흉년으로 사람들이 떠났던 그 고향 땅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풍년을 이루는 땅이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가을 특새를 통해 어떤 말을 듣기 원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시길 원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한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실 겁니다. 나와 내 가족과 우리 교회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살리는 말씀을 기대합니다. 새벽에 만납시다!! 반드시 주실줄 믿습니다. 아 멘.
댓글목록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
아멘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세지를 우둔하게 삭제하는 어리석음의 죄를 범치 않기를 깨어 기도자리에 앉기를 간절히 도전합니다 깨어주실 주님의 알람에 즉각 일어서겠습니다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네. 감사합니다. 저도 늘 주님의 알람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아멘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아멘 아멘^^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
코로나로 인해 움츠리는게 아니라 코로나 덕분에 하나님과 더 긴밀한 시간, 더욱 애틋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집사님~이번 특새에도 은혜 많이 받으세요!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감사합니다. 집사님. 늘 밝은 얼굴, 넘 보기 좋습니다.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집사님! 감사드립니다.
이귀옥a님의 댓글
이귀옥a 작성일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감사합니다. 권사님. 이번 특새에도 엄~~~청난 은혜 받으실 겁니다. ㅎㅎ
노강자님의 댓글
노강자 작성일아멘~~
135890님의 댓글
135890 작성일네 ~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간절히 찾는자어게 꼭 만사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함께 승리합시다 집사님!!!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넵. 집사님. 넘 감사드리고요, 말씀을 꼬~~옥 붙잡고 가겠습니다.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모든 성도 모두 함께 승리합시다 아멘
행복한마음님의 댓글
행복한마음 작성일
한편의 설교 말씀을 듣는듯 합니다~^^
특별한 은혜를 사모하며 힘있게 전진하시는 집사님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온라인 중보 기도에 올리신 모든 기도들에 하나님 응답 하시길 기도할께요~~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네. 감사드립니다. 저도 응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김영숙전도사님의 댓글
김영숙전도사 작성일이번 특새를 통해 우리 모두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원해 봅니다.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반드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줄 믿습니다.
박세동님의 댓글
박세동 작성일
나의 살던 고향인 교회에 은혜가 넘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내일 새벽에도 만납시다 집사님 ㅋㅋ
박일홍님의 댓글
박일홍 작성일네. 목사님. 복된 소식이 있을 겁니다.
독구옵하님의 댓글
독구옵하 작성일
이번 특새를 통해 은혜 많이 받으세요!!
13기 전체가 하나된 모습으로 합력하여
아름다운 뱅큇을 이뤄내기를 기대합니다
박희경님의 댓글
박희경 작성일
월,화,수..삼일을 보냈네요..
매일 새벽 주님은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네요..참 좋은 하나님..^^
내일의 새벽이 기대되는 저녁입니다..
끝까지 말씀에 집중하며~~주 음성 듣는
잊지 못할 특새되길 기도합니다..
정인정님의 댓글
정인정 작성일
은혜 나눠주셔 감사해요 집사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주님의 전적인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우리 열심히 살아요~
매일 매일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작성일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로 나아갑니다
특별히 부어주실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뜻을 찾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윤미영님의 댓글
윤미영 작성일새벽3시의 기적을 행하신 울 서방님~~사랑합니다
김영순c님의 댓글
김영순c 작성일
집사님의 연구묵상의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시는 집사님의 모습이
정말 귀감이 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