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붙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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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영 작성일21-11-18 14:30 조회6,233회 댓글19건본문
"엄마. 저 목사님 또 인사 안하고 시작하셨어." 딸이 말했습니다.
"아~ 잘 들어봐. 목사님은 저 말씀안에 인사가 들어있어." 조용히 말을 해주었습니다.
목사님을 기억하고 있는 딸의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어느샌가 스르르
잠이 들었지만, 특별한 은혜가 있는 새벽, 그리고 말씀과 찬양 뜨거운 기도가 있는 새벽이
기억되는 것에 참 마음이 따뜻한 새벽이었습니다.
넷째날을 지나면서 이번 특새도 저에게 부어주셨던 말씀의 큰 울림은
하루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하셨습니다. 말씀이 나를 살리는 것,
그 은혜가 나를 살게 하심을 또한 깨닫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쪼개어 보게하시고,
듣게 하시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시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그리고 그 앞에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주목하고 계시고, 그 말씀이 나에게만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기를 소망하십니다.
저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접붙임 당한자이기에, 그 은혜로 살아가는 자이기에
흘려보내는 자의 삶을 살것을 소망합니다.
남은 예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진실되게 반응하는 내가 되기를,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ㅡ^
댓글목록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
아멘
흘려보내는자 맞습니다 아멘입니다ㅜㅜ
고인물은 썩고 죽은 물임을
내가 살기위해서라도 흘려보내야 함을 다시금 보게하심에 감사합니다
귀한 고백에 은혜를 받고 저또한 돌아봅니다
감사해요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내일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ㅡ ^
특새님의 댓글
특새 작성일아멘
노강자님의 댓글
노강자 작성일
창세 전부터 나를 택하신 하나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이미 주셨는데
그 복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들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주신 복을 세어보는 특새가 되길 소망합니다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내일의 말씀도 기대하며 홧팅입니다~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아멘! 아멘!
박희경님의 댓글
박희경 작성일
우리 아이들...이 새벽에 엄마,아빠손에 이끌려 오지만
다~~기억하고 있음에 감사~
그래서 우리가 놓칠 수 없는거죠!!!
아이의 질문에 엄마의 답이 저에게 울림이 있네요~♡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은혜의 주님,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일도 승리하세요^^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참 좋으신 주님, 저도 함께 찬양합니다^ㅡ ^ 감사해요~
이귀옥a님의 댓글
이귀옥a 작성일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마지막에 부어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승리하셔요~~ 감사합니다~
박은숙c님의 댓글
박은숙c 작성일
새벽마다 잠깐 인사를 나누는 것이 전부이지만 언제나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오늘 봄이랑 똑같은 생각했었는데ㅎㅎㅎ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가정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
집사님~ 늘 반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ㅡ ^
집사님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홧팅!!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작성일
집사님의 딸 아이와 함께 하는 가을특새가
믿음의 여정 가운데 아름다운 추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행복한 특새 되셔요 ^ㅡ ^
행복한마음님의 댓글
행복한마음 작성일
받은 은혜를 흘려 보내면 그 은혜가 또 다른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 감사가 되어 또 다시 흐르고 흘러 갈거예요~^^
우리 모두 복음의 통로.축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어 사람들을 살리고 어려운 시대를 살리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차영화님의 댓글
차영화 작성일아멘! 아멘!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우릴 사용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윤미영님의 댓글
윤미영 작성일
사모님 ~
마지막까지 정윤이랑 봄이랑 화이팅♡ 해요..
강은영님의 댓글
강은영 작성일감사해요~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