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특새 셋째날 [성령 충만으로 변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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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야 작성일15-05-20 16:44 조회2,198회 댓글0건본문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 셋째날 수요일, 이제 몸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성도들의 모습은 더 힘이 솟는 듯하고 더 생생하고 얼굴은 더 밝아 보인다. 동참하는 성도들이 줄어들기보다 부산·경남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에서까지 새벽을 깨우며 은혜의 자리에 모여 들었다.
과연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하심과 함께 하심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새벽이다. 매일의 특새 릴레이 중보기도, 하늘 문이 열리는 성령의 강림이 본당 안을 가득 채웠고, 성도들의 심령 가운데에도 성령이 충만하게 임한다.
강사 임우현 목사는 ‘이제 성령을 만나다(행1:7~8)’로 말씀을 선포했다. “아무리 공격이 심해도 수비에게 힘이 있고, 능력이 있으면 이긴다. 자꾸 모여서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면, 불같은 성령이 바람같이 임하고, 변화의 바람으로 달라지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무심코 내뱉던 걱정과 짜증의 말이 감사의 말로 비전의 말로 바뀐다. 이제 행동의 변화까지 일어나 자신도 이웃도 느끼고, 보고, 놀라게 된다. 날마다 성령 세례를 받아 변화되는 말과 행동이 나의 간증이 되고 찬송이 되리라. 성령은 주님이 주시는 선물로 값없이 받는다. 나의 죄 된 모습을 온전히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회개할 때 성령 충만의 은혜가 임한다. 이 새벽이 성령을 만나는 새벽이 될 것이다.”
말씀을 받은 후, ‘골판지 한 줄 간증’을 남기는 시간. 주님을 처음 만나서 변화된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주님을 만나기 전과 변화된 후 삶의 모습을 기록했다. 짧은 간증 속에 성도들 한명 한명의 농축된 엑기스의 은혜가 고스란히 담겼다. 성령 충만을 간절히 원하는 성도들의 온몸을 드리는 기도 속에 눈물은 쉴 새 없이 쏟아진다.
후집회는 평신도 지도자 목자들이 강단에 무릎 꿇었다. ‘예수 믿으세요’ 특송할 때의 모습과 항복으로 주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는 모습 속에 귀함과 아름다움의 진한 감동이 흘러나왔다.
이제 예수를 믿기 전·후, 은혜받기 전·후가 분명 더 다른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리라.
행복한 웹진 서말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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