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사랑을 증거 하는 "릴레이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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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야 작성일16-05-18 23:46 조회2,001회 댓글0건본문
특새와 함께 하는 릴레이 중보 기도가 3회째를 맞이했다. 474명의 중보기도 신청자가 1시간씩 본당에서 성도들이 직접 기록한 기도제목과 공동기도문을 가지고 릴레이 즉, 쉼 없이 기도를 이어간다.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매시간 교역자, 중직자, 평신도 40여 명이 참여한다.
기도제목을 보면 육체의 질병이 치유되길,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경제적 어려움의 극복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취업의 문이 열리길, 수험생을 위해, 군대에 있는 자녀의 안녕과 가족 구원의 애틋함 등을 담고 있다. 또 삶에서의 전도자로 살려는 소망, 영적 리더십을 구하는, 품은 태신자를 두고, 특새의 은혜를 사모하며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가 있다.
본당에 들어서면 눈물로 간구하는 중보 기도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뜨거움이 있는 교회는 살아있다. 그리고 믿음의 기도가 쌓여 열매 맺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보자.
릴레이 중보기도는 특새가 끝난 후 새벽기도 500 용사로 타이틀을 바꾸어 새벽을 깨우며, 앞으로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경산중앙교회의 기도 불씨는 꺼지지 않을 것이며, 진행형이 될 것이다.
행복한 웹진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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