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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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ji 작성일16-05-20 12:11 조회2,386회 댓글0건본문
2016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2016년 5월 20일(금요일)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이 특새 콰이어들의 활기찬 찬양으로 시작되어 본당(그레이스 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평신도 양육 훈련생의 특송 ‘그의 빛 안에 살면’을 통해 온 땅에 주의 사랑을 전파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박지현 선교사(전 국가대표 탁구 코치)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이사야 43장 1절 ~ 3절)’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지현 선교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여러분들은 우연히 여기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여기에 지명해 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하셨다면 분명 우리를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탁구라는 스포츠 현장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절실히 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단순히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발길을 예배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옮기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십자가 복음을 향하는 발걸음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본 집회가 끝난 후에는 평신도 양육 훈련생을 강단에 초청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찬양을 되돌아보며...
특새 기간 동안 매일 새벽을 깨우는 특별한 찬양(이하 특송) 순서가 있었다.
특새 첫날 특송은 어린이 부서가 맡았다. “예수님 십자가... 거룩한 피 의지하여 온 마음의 예배해요 (십자가 그 보혈 중에서).” 의 찬양이 그레이스 홀에 울려 퍼져 수천 명의 성도들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느꼈다.
둘째 날 특송은 청소년 부서(중·고등부)의 ‘십자가를 참으신’으로 드려졌다. “십자가를 참으신 어린 양 예수... 어둠을 물리치신 세상의 빛 예수...”의 노랫말처럼 학업과 성적으로 힘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랑과 값없는 은혜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셋째 날은 갈릴리(20대 청년) · 샬롬(30대 이상 미혼청년) 청년부의 특송으로 ‘만왕의 왕 내 주께서’를 특유의 활기찬 목소리로 새벽을 깨웠다. 특히,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의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를 찬양 할 때 수천 명의 성도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넷째 날은 ‘오직’을 각 교구별 목자들의 율동과 함께 그레이스홀을 가득 채웠다. “다시 복음 앞에 서서 외칠 그 이름 영원한 사랑 십자가 사랑”이란 노랫말처럼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섯 째, 마지막 날은 평신도 양육훈련생(제자반·사역반·전도폭발)의 ‘그의 빛 안에 살면’ 특송이 있었다. “주 앞에 소리 높여 그 사랑 찬양하리 온 땅에 주의 사랑 전파하리”가 울려 퍼질 때 십자가의 사랑과, 마음속에 품고 있는 태신자들을 떠올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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