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특별새벽부흥회 첫째 날 -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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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ji 작성일17-05-15 13:29 조회1,751회 댓글0건본문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첫째 날 -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시작되었다. 5월 15(월) ~ 19일(금)새벽과 금요성령집회까지 있는 이번 특새는 영혼의 변화와 주님이 만져 주시는 은혜가 있다. 특새 첫째 날인 15일 새벽을 깨운 성도들은 3013명으로 본당 안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이근준 목사의 찬양인도로 특새콰이어와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께 나아가며, 찬송함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높였다. 특송은 주일학교 어린이 부서의 아이들과 교사들이었다. '주 예수 사랑 기쁨, 예수사랑 하심은'을 율동과 박수로 찬양할 때 성도들도 박수로 함께 했다.
강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로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민13: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매사를 어떻게 보느냐? 하나님의 눈으로 보자. 현재만을 보기보다 선한 일, 새 일을 행하신 주님을 믿고 미래를 보며 도전하자. 축복의 말, 믿음의 말로 사고와 언어가 바뀜을 믿고 도전하자.'고 했다. "매일 매일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할 때 자신도 듣고 하나님도 듣고 행하심을 강조했다.
기도시간, 김종원 목사와 모든 성도들은 '내가 보는 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는 대로 관점을 달리해 보게 하소서. 생각이 바뀌고, 시선이, 언어가 바뀌게 하소서. 매일 매일 우리가 달라지고 도전하게 하소서' 간구했다. 또한 말씀, 기도, 찬양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소망했다. 더불어 성도들은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고,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을 잘 버티고 이기게 하심을 찬양으로 고백했다.
후집회 강단초청은 담임목사의 인도로 어린이와 학부모, 주일학교 부서 사역자들이 함께 했다. 부채꼴로 둘러 선 교역자들은 손을 번쩍 들었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가슴에 안고, 머리에 손을 얹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정과 자녀, 다음세대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집회 후 식당에는 남녀노소 모든 성도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다. 특별히 서서 먹는 불편을 배려해 식당 밖 야외에 탁자와 의자를 더 준비했다. 또한 CCC출신 성도들과 청년들이 박성민 목사와 함께하는 "C-man Day"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돌아가는 성도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일의 또 다른 특새의 은혜를 기대했다.
문서편집부 서말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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