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목표되신,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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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야 작성일17-05-20 21:18 조회1,654회 댓글0건본문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목표되신 그리스도
특새 마지막 날 새벽, 본당은 4일간 부어주신 말씀과 은혜로 충만하다. 성도들의 표정과 얼굴에는 사모함과 감사함이 묻어난다. 예배 시작 전부터 미리 채워지는 자리들, 특새 콰이어의 찬양과 성도들의 기도로 예배는 준비된다. 담임목사는 특새 기간 동안 특새의 감동들이 은혜 게시판을 통해 생생히 기록되길 바라며 많은 성도의 참여를 권했다. 금요 성령 집회시간에는 은혜 게시판 시상도 이어진다. 또 이번 특새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새벽기도 500 용사로 이어지길 바라며 특새가 일새와 날새가 되기까지 주3일 이상 기도에 동참하길 당부하였다.
이어 평신도 양육훈련생들의 밝고 힘찬 특송이 드려졌다. 오늘 새벽과 금요 성령 집회시간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빌립보서 3장과 4장 말씀으로 설교를 이어간다.
새벽 시간에는 목표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바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시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푯대이며 우리는 그것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십자가 앞에 우리의 과거, 그것이 성공이든지 실패이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파묻고 일어서 주님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미래다.
수많은 삶의 도전과 삶의 위협이 기다리는 세상 속에서도 그래도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표이다. 우리는 아직 공사 중이니 주 앞에 아름답게 설 때까지 말씀으로 계속 단장하여 우리를 참아주시는 주님이 오시는 그때 우리의 공사가 마침내 완성되리라는 소망으로 살아가자 했다.
특새의 피날레 금요성령집회 -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
저녁 시간, 새벽에 이어 성도들의 발걸음이 본당을 채운다. 특새를 마무리하는 금요 성령 집회 시간에는 특새 콰이어와 함께 온 성도들이 뜨거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그 현장이 리허설 없이 앨범 제작으로 진행되었다. 담임목사가 은혜 게시판 메아리 상 외침 상 시상을 하였고, 5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온 봄 특새 재연 영상을 소개하였다. 성도들은 탄성과 웃음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 이동원 목사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으로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란 제목의 마침 설교를 하였다. 4번의 말씀 나눔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부요한 삶은 평화의 삶 자족한 삶 선교적 삶이라 전했다. 하늘나라 생명책에 함께 이름 올려진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필요는 반드시 채우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족함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선교적 삶으로 나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어느 때 보다도 더 뜨겁게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는 찬양과 기도로 특새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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