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특새]2018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날 '진정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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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원 작성일18-05-18 12:09 조회1,123회 댓글0건본문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실 그 은혜를 사모하며, 두근거리던 마음으로 준비하였던 2018년 봄 특별새벽부흥회도 이제 마지막 날 새벽이 밝았다. 콰이어의 찬양으로 은혜의 불을 지피고, 이어 평신도 훈련생들이 우리는 모두 다 주님의 증인이라는 고백을 담아 ‘주님의 증인’ 이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특송을 올려 드렸다.
어제에 이어 광교푸른교회 강은도 목사는 “진정한 기적(사도행전 16:16-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목사는 “모든 사람에게는 고난이 오며 그 고난 때문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부르심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고난을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더욱 숙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일반인과는 다른 수준의 힘든 훈련을 견디고 이겨낸다. 하나님 나라의 국가 대표인 제자 된 우리들의 삶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고난이 많이 올 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 진정한기적은 기도응답의 역사가 아니라, 기도하고 고난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 속에서도 기도와 함께하는 기적의 역사가 동반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기도하면서 설교를 마무리하였다.
후집회는 훈련생들의 강단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각기 훈련받는 과정의 목회자들과 훈련생들이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로뎀까페에서 강은도 목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울림)가 있었다. 특새기간동안 미리 받아둔 질문의 쪽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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