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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특새 넷째날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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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원 작성일18-10-18 10:17 조회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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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

-하나님 심장으로 이식하는 수술의 시간! 특별새벽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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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새벽부흥회 넷째 날!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그레이스 홀은 은혜에 갈급한 많은 성도들로 가득 찼다. 콰이어와 함께 한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특히, 오늘은 조식이 아닌 특식이 준비된 날! 그동안 봉사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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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강사인 안호성 목사(울산온양 순복음교회)는 어제 전하신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참 멋진 일이다라는 말씀에 이어 2일차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누가복음 15:22~24)’라는 은혜로은 말씀으로 성도들의 잠자던 영성을 깨웠다. 안목사는 간증을 통해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개척하던 시절 성도 없이 몇 달을 예배드린 이야기로부터 첫 성도였던 초중고생, 알콜중독자들과의 만남과 그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감동의 스토리로 전했다. 특히, 교회를 네 번 증축하면서 점차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과 애통함을 공감하지 못하고 성도들끼리 영적유희를 즐기며 전도하지 않아도 부흥하는 교회를 자처하며 타성에 젖었던 자신의 목회를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안목사는 실종된 딸을 찾아다니는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예로 들면서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도 안 좋으신데 언제까지 딸을 찾으러 다니시렵니까?”라는 질문에 딸을 찾든가 내가 죽든가 둘 중 하나가 이루어 질 때 까지!라는 말씀에 성도들의 가슴은 먹먹해 왔다. 안목사는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아비의 마음!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구나!’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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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새는 강팍한 우리의 심장이 하나님의 심장으로 이식되는 중요한 시간이다. 죽을 때까지 딸을 찾는 아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그 마음을 우리가 가지는 것이 사명이다. 이번 특새를 통해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영혼의 유희를 찾는 유람선을 탄 사람들이 아니라 영혼을 구하는 구조선의 선장이라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일임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때이다.

문서사역부 지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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