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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특새 다섯째날 '거룩한 자리싸움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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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원 작성일18-10-19 09:59 조회1,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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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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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간간히 흩날린 가을비는 은혜의 자리에 나오는 사람들의 열정 앞에 멈추고 쾌청한 새벽 공기가 흐르는 기분 좋은 특새 다섯 번째 날이다. 총총걸음으로 들어선 교회 본당 안은 이근준 목사가 이끄는 찬양팀과 콰이어 팀의 환상의 하모니와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의 물결로 넘쳐났다. 오늘 새벽 특송은 제자반, 사역반 훈련생들이 율동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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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89a4c147aab90cccbb60d5a76fb59c_1539910   강단에 선 안호성 목사는 시편 11~3절 말씀으로 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라는 제목으로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시대의 탁류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 숨 쉬는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세상의 평가와 목적으로 길들어있고 적당히 신앙 생활하며 세상과 타협해 사는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니트로 글리세린 이라는 물질이 약으로 쓰일 때는 협심증 환자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명약이지만 무기의 재료로 쓰일때는 생명을 해하듯이 어느 곳에 쓰이고 어떤 자리에 서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거룩한 자리의 싸움에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비전과 꿈의 자리를 생각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 것을 당부하였다.

이것이 참믿음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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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후집회 강단기도회는 평신도 양육 훈련으로 섬기고 있는 성장반, 제자반, 사역반, 전도 폭발 훈련생들이 강단을 눈물로 적셨다. 교회 앞마당에서는 갈릴리 포차가 열렸다. 뜨끈한 어묵 국물을 들이키고 따뜻한 백설기가 손난로가 되어 마음까지 포근해졌다. 특새의 은혜가 오늘 밤 금요성령집회 시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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