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특새 둘째날 '성령이여 강림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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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원 작성일19-05-14 12:31 조회1,219회 댓글0건본문
특새 둘째날
갈릴리와 샬롬 청년들의 순결한 찬양으로 성전이 채워지고
양원석 목사의 부흥 설교로 뜨거워지는 중앙교회의 새벽
에스겔 48장 35절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 삼마,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뜻
성령이 강림하여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다는 뜻
스스로의 힘으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모세는
여호와 계신 호렙산에서 신을 벗고 그때서야 알았네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것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오직 여호와만 바라며 찬양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우리의 능력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나니
세상의 것을 붙잡으면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를 펼 수 없나니
태신자도 여호와가 하는 일이니 우리는 믿고 선포하며 나아가면 된다고
땅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이유가 여기 있나니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외친 소리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나는 여호와의 능력으로 너에게 가노라‘
이 한마디를 기억하며 새벽을 깨우는 중앙교회의 특새
야이로의 딸을 살린 달리다굼도
과부의 아들을 살린 음성도
무덤에 갇힌 나사로를 살린 능력도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므로
성령이 강림하사
그때서야 일어나는 기적들
야이로의 딸처럼 우리는 직업에 갇히고
과부의 아들처럼 우리는 물질에 갇히고
죽은 나사로처럼 우리는 삶도 세상에 갇혀
자꾸만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 하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들으려 하고
쾌락과 유혹의 시간들이
우리를 가두는 소돔인 줄도 모르고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를 살아가느라 바쁜 모습들
여호와의 영이 우리 안에 충만할 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연합하여 일어나듯이
살이 붙고
생기가 들어가듯이
부르짖고 부르짖어
죽었던 모든 것들이 살아나는 특새가 되기를
발목 신앙에서 무릎 신앙을 건너고 허리 신앙을 넘어 잠기는 신앙까지 나아가기를
여호와의 영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말라는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
어린이가, 청년이, 성도들이 살아나는 특새가 되기를
여호와 삼마의 중앙교회가 되기를
은혜의 둘째 날,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시간
갈릴리와 샬롬, 후집회의 뜨거움을 가슴에 담고
든든한 아침 한 끼의 봉사를 몸에 담아
말씀의 검을 휘두르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앙교회 용사들의 행진이
여호와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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