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특새 다섯째날 '존귀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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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원 작성일19-10-18 13:06 조회1,041회 댓글0건본문
10월 18일(금) 특새 다섯째 날에도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은 여전히 불타올랐다.‘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찬양으로 시작된 콰이어 팀의 찬양과 율동, 기도로 은혜의 단비가 되어 성도들이 가슴을 적셨다. 오늘 특송은 제자반, 사역반 훈련생들이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렸다.
강단에 선 박정식 목사(인천 은혜의 교회)는 스바냐 3장 14~20절 말씀을 가지고 ‘존귀하게 하리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삶의 과정과 병으로 투병했던 아픔의 시간을 담담하게 전했다. 고통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체험하고 신학교에 들어가고 목회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언제나 동행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였다.
“내 안에 흐르는 눈물의 현장, 고통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 지켜주신다. 어떤 조건과 환경, 소유가 아닌 내게 주어진 가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예수의 십자가를 관통하면 상처는 별이 됩니다.”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찬양을 하며 예수 십자가 사랑으로 구속된 하나님의 사랑에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였다.
오늘 강단 후집회는 성장반, 제자반, 사역반 훈련생들이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 오늘 특식은 제자반, 사역반, 5-2구역에서 섬겨주었고 중·고등부는 포차로 맛있는 어묵과 떡볶이로 입의 즐거움도 더하였다. 특새의 은혜는 오늘밤 금요성령집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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