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대하며 '변화와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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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균목사 작성일21-11-05 19:18 조회303회 댓글0건본문
사람들은 보통 자신들의 ‘작은 능력’을 보며 ‘작은’에 무게를 둔다.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고, 나는 재주가 없고, 나는 가난해.”
이런 열등감에 빠져서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못하는 것을 늘 정당화한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작은 능력’에서 ‘능력’에 무게를 두셨다.
주님은 이렇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중요한 것은 사람들 눈에 보이는 능력이 아니라, 순종하려는 단순한 마음이다.
아무리 능력이 작아도 마음만 있다면 주님께 드릴 수 있다. 작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면 주님이 그것을 어여삐 보시고 특별한 축복을 부어주신다.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서 있는 우리의 현실 앞에 나의 ‘작은’에만 머물러 있는 삶이 아니라
우리에게 ‘능력’ 주실 하나님을 바랄 때 어려움 속에서 헌신하는 종들을 주님이 특별히 가깝고 뜨겁게 동행해주시는 은총을 누릴 것이다.
이번 가을 특새 가운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 삶에 ‘변화와 성숙’의 삶으로 부르심에 반응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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