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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가을 특별 새벽부흥회 첫째 날 – '무릎을 꿇어라 하나님이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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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균목사 작성일21-11-15 09:22 조회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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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새벽공기가 가슴을 뛰게 한다금새 교회 본당 안은 성도들로 가득 채워졌다코로나 19의 어두움을 터널을 지나면서답답하고 지친 삶에 은혜의 단비를 사모하는 간절함이 여느 특새와는 확연히 다르다.

 

강단에 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출애굽기 17장 8~16절 본문 말씀을 가지고 ‘무릎을 꿇어라 하나님이 일하신다.’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르비딤 골짜기에서 일어난 전쟁에서 모세는 바로 산으로 올라가 기도하였다죽음의 벼랑 끝에서 울부짖는 간절한 기도 소리에 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모세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문제가 생겼을 때 모세만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였다.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살길은 오로지 기도라고 하였다이후에는 하나님이 일하시고모든 문제는 하나님께로 속한 것이 되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뜨거운 찬양과 간절한 기도의 소리는 특새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가슴에는 은혜의 불길로 타올랐다.

 

불꽃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 선물에 감사하고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쓰일 달란트 티켓에 미소가 피어난다갬성 이벤트로 추억의 먹거리도 맛보고총총히 교회를 나서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이어질 특새의 기대감이 넘쳐난다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릴레이 중보기도에도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은혜의 바통을 이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문서사역부 최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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