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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가을 특별 새벽부흥회 셋째 날 – ‘네 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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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균목사 작성일21-11-17 09:47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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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셋째 날, 은혜의 시간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성도들은 삶을 단순하고 절제하는 가운데 특새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본당과 온라인 릴레이 중보기도에 2080명이 동참하였고, 가정과 일터는 기도의 처소가 되고 있다. 십시일반 달란트 후원도 계속되고 있다. 은혜 게시판에는 은혜의 고백과 격려의 댓글이 쌓여간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네 이름을 기억하라’(요2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포기할 수 없어 다시 찾아온 갈릴리 호수에는 주님을 3번 부인한 베드로가 다시 어부로 돌아가 좌절하고 포기한 옛사람이 되어 있었다. 주님은 갈릴리 호숫가에서 다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3번 물으시고 베드로에게 “네”라고 고백하게 하여 상처를 회복시켜 주셨다.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은 식어진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꺼내 놓고 주님에게 회복 받기를, 높아진 마음이 낮아지고 자신의 이름을 회복하는, 사람을 사랑하다 받은 실망과 절망을 생각하지 말고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자신의 십자가가 회복되어지는 시간되길 기도했다.

 

갈리리에서 주관하는 갬성 이벤트는 군고구마, 달고나, 뽑기, 추억의 인형 등이 있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늘까지 열린다. 매일 선물로 받는 1달란트와 출석 스티커 받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번 특새의 개근상인 동판 메달은 그동안 받은 메달을 합쳐 7개를 모아 오면 교회에서 액자를 만들어 주는데 이것은 가정의 영적 기념비로 간직할 수 있다.

이번 특새가 회복의 시간이 되고 영혼을 살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문서사역부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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