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을 특별 새벽부흥회 넷째날 -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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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균목사 작성일21-11-18 07:40 조회314회 댓글0건본문
새벽을 깨우는 특새의 발걸음이 중반부를 넘어가는 새벽.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본당으로 향하는 성도들의 얼굴에는 피곤함 보다 빛이 났다.
그 빛은 살아나고 있는 증거이리라.
특새 콰이어의 찬양으로 성령의 불은 달궈지기 시작했고 이지웅 목사 (더바이블미니스트리)
“찬송 하리로라 (에베소서 1장 1~3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을 전하는 바울의 20년간 전도 여행에는 수치와 능욕, 감옥에 갇힘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가장 먼저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던 바울.
그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바울은 알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하늘에 신령한 모든 복을 받은 자라는 것을 말이다. 또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살아계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성도들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택함 받은 자임을 마음에 새겼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기를 작정하며 기도했다.
2021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 경산중앙교회 고3 수험생 가정은
세상의 어떤 무엇이 아닌 새벽을 깨워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 자녀와 함께 눈물로 기도했다. 이번 특새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우리이기에, 그분 안에 거하며
어떠한 환란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실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길 바란다.
문서사역부 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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